가사분담 운동은 전 공직자가 솔선해 가사분담표를 직접 작성, 실천해보고 양성평등 실현의 시너지 효과를 위해 지난 9월 28부터 30일까지 공직자 가사분담 사진전 및 양성평등 표어 공모전도 개최했다.
군 관계자는 "직접 가사분담 운동에 동참하며 남성과 여성이 육아와 가사분담에 있어서 평등해야 하고, 도와주는 것이 아닌 함께하는 문화를 만들 수 있는 정책들이 추진되어야 한다"며 "건강한 가정과 사회를 이루기 위해 앞으로도 양성평등 프로그램을 적극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군은 여성·가족 친화 도시로 공직자가 먼저 실천하는 가사분담 분위기 조성을 통해 가족의 소중함을 일깨우고 가족의 친밀감과 소통 증대를 위해 주민에게도 양성평등 관련 운동을 확대 추진할 계획이다.
영암군민신문 yanews@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