참여 학생과 학부모, 교사는 앞치마와 장갑, 마스크를 착용하고, 위생 관리에 철저히 신경 쓰며 절여진 배추에 양념을 버무려 김치를 완성했다.
또 완성된 김치는 차곡차곡 김치통에 담아 영암읍사무소에 전달했다. 영암읍사무소에 전달된 김치는 어려운 이웃에게 전해질 예정이다.
봉사활동에 참여한 학생들은 "처음 김장을 해보는 거라 생각보다 쉽지 않았지만, 어머니들이 잘 알려주셔서 성공적으로 마칠 수 있었다. 과정은 힘들었지만 보람도 큰 활동이었다. 모두 열심히 만들었으니 이웃들이 맛있게 드셨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영암군민신문 yanews@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