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사회적 거리두기 3단계 방역수칙을 준수하며 진행된 이날 시상식에는 영암군지회 임원 및 수상자 등 50여명이 참석했다.
류화선씨가 도지사상을 수상한 것을 비롯해, 군수상(조동길씨 외 10명), 대한노인회 중앙회장상(이계열씨), 대한노인회 전남연합회장상(김길남씨), 지회장상(이상용씨 외 10명) 등이 존경받는 노인상 구현에 기여한 공고로 표창을 받았다.
영암군지회 김소은 지회장은 " 그동안 노인복지 증진을 위해 헌신적으로 노력해주신 수상자 모두를 축하한다"고 말했다.
전동평 군수는 축사에서 "위드코로나 시대에 접어들면서 방역 완화 조치가 시행되면 자주 만나 뵙기를 희망한다"며 "어르신들이 건강하고 품위 있는 노후생활 보장을 통한 건강백세시대를 선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이승범 기자 stonetigs@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