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성과평가는 전남도가 실시한 지역사회 서비스투자사업을 비롯한 3개 사업에 대해 종합적으로 이뤄졌다. 군은 특히 지역사회 서비스투자사업 부문에서 우수한 실적을 거둬 종합평가에서 우수상을 수상했으며, 2022년도에 3천만원의 사업비를 추가로 지원받게 됐다.
군 관계자는 "코로나19 장기화와 단계별 일상회복으로 전환되었으나 확진자가 급증해 경로당 등이 휴관 조치되면서 사회서비스 사업 추진의 어려움이 있었다. 하지만 어르신들의 서비스 욕구가 높아 타 시·군보다 발 빠른 대처로 기준 정보를 완화, 추진해 좋은 결과를 낼 수 있었다"면서, "앞으로도 어르신들이 안전하고 만족스러운 서비스 이용이 가능하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영암군민신문 yanews@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