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고다발 어린이보호구역 무인단속장비 확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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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치/행정

사고다발 어린이보호구역 무인단속장비 확충

군, 어린이보호구역 10곳에 설치 19곳 모두 설치완료

군은 어린이들의 교통안전 확보를 위해 관내 어린이보호구역 10개소에 무인교통단속장비 설치를 완료했다고 밝혔다. 관내 19개의 어린이보호구역 중 기존에 설치되었던 7개소(영암초, 삼호서초, 대불초, 금정초, 신북초, 구림초, 장천초) 외에 교통사고 위험이 큰 곳을 선정해 설치했다.
이번 사업은 국비 및 군비 등 총 3억4천여만원이 투입됐으며, 행정예고 및 설치에 따른 홍보활동, 인수검사 요청 등 사전행정절차도 진행했다.
신규 설치장소는 영암초, 삼호중앙초, 용당초, 덕진초, 도포초, 독천초, 학산초, 미암초, 삼호교회어린이집, 삼호예원어린이집 등 10개소로 영암경찰서 및 도로교통공단 등 유관기관과 협의를 거쳤다.
군은 어린이보호구역의 무인단속카메라 양방향 설치가 의무화됨에 따라 2022년에도 무인교통단속장비 15개소를 설치할 예정이며, 사업비를 지속적으로 확보해 무인교통단속장비를 확충해 나갈 계획이다.

영암군민신문 yanews@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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