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은 이번 사업을 위해 전남도 공모사업을 신청, 선정됨에 따라 사업비 7천만원을 투입해 관내 통행량이 많은 18개소를 선정해 설치했다.
활주로형 횡단보도란 비행기 활주로처럼 횡단보도 양옆을 따라 일정한 간격으로 LED 유도등을 매립한 교통안전 시설물이다.
주로 야간 및 안개, 우천 등 운전자의 가시거리가 짧을 때 명확한 횡단보도 인지 효과를 줄 수 있고, 도시경관 효과 또한 뛰어나 보행자 및 운전자에게 선호도가 높은 것으로 알려졌다.
군 관계자는 "앞으로도 교통안전 시설물의 지속적인 사업비 확보 및 설치를 통해 군민이 안전하게 보행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영암군민신문 yanews@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