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호면노인회, 저소득층 위해 라면 60박스 기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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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호면노인회, 저소득층 위해 라면 60박스 기탁

서호면노인회(회장 전종배)는 지난 12월 28일 노인회 회원들이 연말연시를 맞아 자발적으로 모은 성금을 토대로 저소득층 가구에 전달해 달라며 라면 60박스(120만원 상당)를 서호면에 기탁했다.
전종배 서호면노인회장은 "2020년부터 코로나19로 인해 생활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이웃들이 많은데, 연말연시 이들 저소득층에게 라면이라도 지원해 작은 성의지만 서호면지역공동체에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기탁된 라면은 서호면 저소득층 30가구를 선정, 1가구에 2박스씩 전달될 예정이다.


영암군민신문 yanews@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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