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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부 초청인사 없이 이만진 회장을 비롯한 각 읍·면 여성회장만 참석한 가운데 열린 이날 임시회에서는 임기를 다한 김기숙(시종면) 회장이 이임하고, 이완자 군서면분회 여성회장이 군 여성회장으로 취임했다.
이날 취임식에서는 4년여 동안 수고하고 이임하는 김기숙 회장에게 회원의 정성으로 마련한 재직기념패와 순금열쇠를 전달했다. 또 새로운 군서면분회 여성회장으로 조영임씨가 임명됐다.

이만진 회장은 "오늘 이임한 김기숙 여성회장이 이끄는 포순이 봉사단의 활약에 힘입어 봉사단체로서의 입지를 확고히 할 수 있었다"면서, "앞으로도 이완자 회장을 중심으로 내실을 다지고 더욱더 많은 봉사를 펼쳐나가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사)한국자유총연맹 영암군지회는 왕인문화축제 현장을 비롯한 월출산 氣찬랜드 일원 환경정화 캠페인, 교통안전 캠페인, 통일민주시민교육 및 북한전통문화예술단 초청공연, 홀로 거주 노인 및 저소득층 가정 청소 등의 봉사활동을 벌여왔으며, 특히 지난 연말에는 각 읍·면 분회에서 후원한 쌀 24가마(20㎏들이)를 떡국떡으로 만들어 호국보훈대상자 가정을 비롯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이들에게 전달하는 등 활발한 봉사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영암군민신문 yanews@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