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호농협, 전 조합원에 마스크 긴급 지원

삼호농협(조합장 황성오)은 지역 내 코로나19 오미크론 변이 재확산에 따라 전 조합원에게 마스크를 긴급 지원했다.
삼호농협은 최근 광주·전남지역에 확진자가 연일 급증함에 따라 설 명절을 앞두고 지역사회 내 감염을 최소화하기 위해 국내산 KF-94 마스크를 조합원당 50매씩, 전체 조합원에게 8만5천여장을 긴급 공급했다. 삼호농협의 마스크 지원은 작년에 5월에 이어 두번째다.
황성오 조합장은 "지역 내 코로나19 재확산으로 인해 고령조합원을 비롯한 조합원들의 건강과 안전이 많이 걱정된다"며 "이번 방역물품 지원이 코로나를 극복하는데 조금이나마 힘이 되어 모두 건강한 일상으로 복귀할 수 있길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