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전달식에서는 조합원 자녀 8명에게 1인당 100만원씩 총 800만원을 전달했다.
영암낭주농협은 지역 인재육성을 통한 지역사회 발전과 농업인 조합원의 어려움을 함께 나눈다는 경영이념을 실천하기 위해 2014년부터 올해까지 총 198명에게 1억5천만원의 학자금을 지원했다.
이재면 조합장은 "이번 장학금 지원을 통해 조합원 자녀들이 미래사회를 선도하는 핵심역량을 갖춘 창의적인 인재로 성장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영암낭주농협은 농업인 조합원의 복지증진을 위한 다양한 지원사업을 전개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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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암낭주농협, 2년 연속 클린뱅크 인증
영암낭주농협(조합장 이재면)은 지난 2월 8일 농협중앙회로부터 클린뱅크 인증패를 수상했다.
클린뱅크 인증은 농협중앙회가 전국 농·축협을 대상으로 연체비율, 대손충당금비율 등 자산건전성 관련 핵심 지표를 평가해 인증하는 제도로, 자산 공신력을 나타내는 척도이다.
영암낭주농협은 2021년 말 연체비율 0.28% 달성, 대손충당금비율 150.55%을 적립했다.
이재면 조합장은 "코로나19 등 어려운 여건속에서 2년 연속 클린뱅크 달성은 직원들이 주인의식과 사명감을 가지고 열심히 일을 해준 덕분이며 올해도 많은 어려움이 예상되지만 선제적인 여신관리로 클린뱅크 인증을 달성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영암군민신문 yanews@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