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도, 476억 규모 투자협약 기업유치 박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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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도, 476억 규모 투자협약 기업유치 박차

㈜빈센, 32억 투입 대불산단 수소연료전지 탑재 보트생산공장 증설

전남도는 영암군 등 5개 시·군과 협력해 전기이동수단, 건설자재 등 7개 기업을 유치, 476억원 규모의 서면 투자협약을 했다고 밝혔다.
투자가 마무리되면 영암, 목포, 나주, 광양, 장흥에 138명의 신규 일자리가 창출될 전망이다.
영암 대불산단에는 ㈜빈센이 32억원을 투자해 수소연료전지를 탑재한 전기추진 보트 생산공장을 증설한다.
또 목포 대양산단에 49억원을 투자하는 ㈜대경케미칼은 스티로폼 제조공장을 신설해 지역 건축 현장과 단열패널 제조 공장에 납품한다. ㈜로웰에스엠은 나주 혁신산단에 52억원을 들여 전기카트용 중·소형급 모터와 컨트롤러 등을 생산하는 회로 제조공장을 신설한다.
장흥 바이오산단에는 데이앤바이오㈜가 73억원을 투입해 천연식품을 이용한 건강기능식품 제조공장을 증설한다.
광양에는 3개 기업이 270억원을 투자한다. ㈜전영알지오는 광양 초남2공단에 180억원을 투자해 친환경 기술로 폐비닐과 폐플라스틱을 분해해 재생유를 생산하는 공장을 신설한다. 창포기술㈜은 초남2공단에 60억원을 들여 특수목적용 친환경 아스팔트를 생산하는 공장을 신설해 GS칼텍스에 제품을 납품한다. ㈜청호시스템은 광양 신금산단에 30억 원을 투입해 자동정밀제어시스템을 갖춘 패널 가공공장을 새로 짓는다.

영암군민신문 yanews@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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