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해위험 노거수는 은행나무 등 28주로, 태풍, 집중호우, 강풍, 폭설 등으로 가지가 부러지거나 쓰러지면서 인접한 주택 등 시설물에 피해를 줄 수 있는 나무를 선제적 제거해 주민들의 불안감을 해소했다.
고승일 면장은 "노거수 제거작업을 통해 면민들의 불안감 해소와 재산과 생명을 보호할 수 있는 계기를 마련했다"면서, "앞으로도 재해위험요인을 지속해서 찾아 사전에 이를 해소하는데 주력하겠다"고 말했다.
이승범 기자 stonetigs@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