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암군체육회

영암군체육회(회장 이봉영)는 지난 2월 24일 공설운동장 3층 회의실에서 이봉영 회장과 최종덕 게이트볼협회장, 김남수 씨름협회장을 비롯한 20여명의 가맹경기단체 회장이 참석한 가운데 2022년 정기 대의원 총회를 개최했다.
이날 총회는 여승천 사무국장의 사회로 성원보고, 개회선언, 국민의례, 인준장 수여, 전차회의록 초록 보고, 안건심의, 기타사항 순으로 진행됐다.
보고사항으로는 2022년도 예산의 건과 2022년 전남체육대회 개최일정의 건, 학교 연계형 한 종목 스포츠클럽 공모사업 선정의 건, 회원종목단체 규정 개정의 건, 영암군체육회 회장선거관리규정 개정의 건, 관리단체 운영 규정 개정의 건, 스포츠공정위원회 규정 개정의 건이 보고됐다.
심의사항 의결에서는 영암군 댄스스포츠연맹, 파크골프협회, 세팍타크로협회 등의 정회원단체 승인(안)과 영암군체육회 임원선임(안), 영암군 읍·면체육회 가입승인(안), 2021년도 예산자체감사(안)이 상정돼 원안가결 됐다.
또 기타사항으로는 순천에서 개최예정인 제61회 전라남도체육대회 참가요강 및 준비일정 등이 논의됐다.
특히 심의 의결된 영암군체육회 임원선임(안)에서는 이동준(전 군서농협 전무), 양승훈(영암농협 전무), 이정석(자영업), 신동원(농업), 고순진(하루카페 대표)씨가 새로운 이사로 선임됐다.
또 읍·면체육회 가입승인(안)에서는 국민체육진흥법 개정과 관련(제43조 2항) 지방자치단체장이 맡고 있었던 체육회장의 겸직금지가 시행되면서 효율적인 체육행정을 구현하기 위해 읍·면별 총회를 거쳐 인준을 얻은 11개 읍·면체육회를 영암군체육회 정회원 단체로 가입 승인했다.
읍·면 체육회장으로는 영암읍 조홍주, 삼호읍 윤은상, 군서면 이종식, 덕진면 이정오, 도포면 양수근, 미암면 조재현, 서호면 서성팔, 시종면 김상길, 신북면 나판용, 학산면 안승학 회장이 각각 선임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