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암낭주농협은 본격적인 영농철을 맞아 조합원들이 안심하고 농사에 전념할 수 있도록 마스크와 단체상해보험 보험료 전액, 농업인 안전보험, 농작물재해보험료의 일부를 지원하는 등 농업인 조합원의 불의의 사고예방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
이재면 조합장은 "올해도 농촌 일손부족 문제가 심화되고 있어 농번기를 앞두고 조합원들의 고충을 덜어주기 위해 벼 육묘사업을 시작으로 농약 항공방제사업 등을 추진하는 등 농협과 농업인 조합원이 함께하는 농협 구현으로 농업인의 소득증대를 위해 노력하고 있다"며 "최근 오미크론이 급속히 확산하고 있는 가운데 조합원의 건강을 지키는데 도움을 주기 위해 마스크를 배부하게 됐다"고 말했다.
이승범 기자 stonetigs@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