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출산 도갑사(주지 수관) 내 월출산갤러리에서 열리고 있는 '월출산 화(畵)씨 뿌리다'는 주제의 기획전시회.
영암 출신으로 구성된 월출미술인회 작가 10명이 도갑사를 비롯한 월출산 주변 풍경과 도갑사를 창건한 도선국사의 어릴적 모습 상상화 등을 생명력 있는 붓 터치로 그려낸 작품들이 전시되고 있다.
특히 지역민들과 도갑사를 찾는 관광객들에게 코로나19로 지친 심신을 위로하며 잔잔한 감동을 주고 있다.
도갑사 월출산갤러리에서는 4월 1일부터 6월 29일까지 영암 작가들의 예술작품을 순환 전시할 예정이다. 또 부처님 오신날(5월 8일)을 맞아 연등문화행사도 예정되어 있다.
영암군민신문 yanews@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