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에 배부한 마을단위종합도면과 토지조서는 농촌지역 주민들의 고령화에 따라 공공기관, 저수지, 마을회관 등 주요 시설물을 알아볼 수 있도록 표시했으며, 마을주민들이 본인 소유의 토지를 쉽게 찾고 관리할 수 있도록 제작했다.
아울러 마을단위종합도면과 토지조서 제작을 담당공무원이 직접 수행해 2천만원의 예산절감효과도 거두었다. 뿐만 아니라, 군민들이 군청이나 읍·면사무소를 방문하지 않고도 각 마을에서 도면과 토지조서를 직접 열람할 수 있도록 함으로써 주민들에게 편의를 제공하고 있다.
군 관계자는 "마을단위종합도면과 토지조서가 군민들의 시간적 경제적 부담 해소는 물론 재산권 보호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면서, "앞으로도 군민 눈높이에 맞는 맞춤형 토지행정 서비스를 제공하겠다"고 밝혔다.
영암군민신문 yanews@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