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회의에서는 2021년 사업결산 및 2022년 지역특화사업으로 추진할 사업을 심도 있게 논의했다. 저소득층 주거환경개선사업과 소외계층 반찬 지원 및 취약계층 생활용품 지원 사업을 선정, 지원하기로 했다.
회의를 마치고는 코로나19 장기화로 소외감과 우울감으로 입맛을 잃고 어려움을 겪고 있는 홀로 사는 어르신과 장애인 40세대를 방문, 열무김치와 콩나물무침 등을 전달하고 안부살피기를 병행하는 등 체감하는 이웃 사랑을 실천했다
김만태 면장은 "민·관이 모두 하나가 되어 소외된 이웃에게 관심을 갖고 서로 위로하며 따뜻한 마음을 나누는 분위기가 확산하길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미암면협의체가 앞장서 복지사각지대 없는 미암면을 만드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영암군민신문 yanews@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