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동평 예비후보는 이날 개소식 인사말을 통해 "지금까지 단 한 번도 변함없이 민주당을 지켜온 진짜 민주당원이며, 뼛속까지 민주당"이라고 역설하면서, "1등 복지군을 군정철학으로, 하나 된 군민, 풍요로운 복지영암이라는 군정목표 아래 성장과 복지가 선순환하는 지속성장이 가능한 영암을 만들기 위해 군민과 함께 뛰어왔다"며 지지를 호소했다.
전동평 예비후보는 이어 지역균형 발전, 스마트 안전도시 조성, 복지영암 건설, 교육도시 영암, 스포츠산업 육성 등 민선8기 공약도 발표했다.
전 예비후보는 "조화롭고 활기 넘치는 지역균형발전으로 모든 군민이 골고루 잘사는 영암 건설을 위해 교동지구 도시개발사업, 월출산 스테이션 F사업, 영암읍 도시재생 사업, 삼호읍 도시재생 사업, 삼호읍 주차타워 건설, 농촌중심지 활성화 사업 등 군민들의 정주여건을 획기적으로 개선하겠다"고 공약했다. 또 "영암읍과 학산면, 군서면 도시가스 사업을 차질 없이 진행해 군민들의 불편을 해소하고, 위험도로 선형 개선, 교통약자를 위한 보행공간 확보, 방범용 CCTV 추가 설치로 스마트 안전도시를 조성하며, 자연재해 저감 종합대책 수립 추진으로 재해가 없는 안전 영암을 만들겠다"고 덧붙였다.
전 예비후보는 또 "여성과 아동, 어르신, 장애인, 청소년, 다문화가정 등 모든 군민이 사회적 차별 없이 행복한 삶을 누릴 수 있도록 사회적 안전망을 구축하고, 단 한 분의 군민도 소외되지 않는 탄탄한 지역복지 기반을 마련하겠다"면서, "아이에서 성인까지, 미래 평생교육 1번지 영암을 만들어 학생, 학부모, 주민 모두가 교육을 통해서 배우고, 성장하며, 문화를 즐기는 교육도시 영암을 건설하겠다"고 약속했다.
전 예비후보는 이어 "일자리 창출과 생동하는 지역경제 활성화로 잘 사는 영암을 만들고, 군민의 삶의 질 향상을 이루어 내겠다"면서 "전통과 미래의 문화 관광 스포츠 산업을 지속적으로 육성해 영암을 관광 문화스포츠 메카로 만들겠다"고 강조했다.
전 예비후보는 이밖에 탄소 중립 선도 도시 실현과 기후위기 대응, 신성장 동력 발굴, 인구 걱정 없는 영암 건설 등도 공약으로 내걸었다.
전 예비후보는 "민선 6기가 군민 행복시대 서막을 알렸다면 민선 7기는 더불어 잘사는 군민행복시대를 활짝 열었다. 이제 민선 8기는 군민 행복시대를 완성해야하는 시대적 과제를 안고 새로운 역사를 써나가겠다"며 지지를 호소했다.
영암군민신문 yanews@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