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균형 잡힌 자족형 생활환경 조성에 혼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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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균형 잡힌 자족형 생활환경 조성에 혼신”

더불어민주당 손남일 전남도의원 예비후보 선거사무소 개소식

더불어민주당 소속 손남일 전남도의원 예비후보는 지난 4월 16일 대불주거로 150번지 2층에 선거사무실을 마련하고 개소식과 함께 본격적인 선거전에 뛰어들었다.
영암 제2선거구(삼호,군서,미암,서호,학산)에 출사표를 던진 손 예비후보의 이날 개소식에는 황성오 삼호농협 조합장과 박흥식 대한장애인육상연맹 회장을 비롯한 200여명의 지지자들이 참석해 선거사무소 개소를 축하했다.
손 예비후보는 인사말을 통해 “지난 4년 동안 서영암지역 곳곳을 직접 발로 뛰어다니며 지역민과 소통하며 지역 발전의 문제점을 파악해 왔다”고 강조하고, “그간의 경험을 통해 지역특화 관광개발, 교육환경 개선, 편리한 교통체계 확립, 쾌적한 생활환경 조성, 문화복지시설 확충 등 산재해 있는 우리 지역의 현안 사업들을 하나하나 해결해, 균형 잡힌 자족형 생활환경을 만들어 지역의 민생경제가 자립하고 버텨나갈 수 있는 기반 조성에 혼신의 노력을 기울이겠다”며 목소리를 높였다.
손 예비후보는 특히 ▲노인과 장애인을 위한 저상버스 도입 ▲나불도 내 수상 레포츠 파크 조성 및 관광유원지 개발 ▲삼호읍 고압선로 지중화를 통한 시가지 정비 ▲캠핑, 야구, 수영, 배드민턴 등 생활체육 인프라 육성 ▲작은영화관 및 키즈놀이시설 유치 ▲마을 도서관 확대 및 활성화 지원 ▲학교까지 안전하게 등하교 교통지원 확대 등을 공약으로 내세웠다.
삼호읍 망산마을에서 태어난 손 예비후보는 서창초, 낭주중·고, 동강대학교를 졸업했다. 서창초, 삼호중 운영위원장과 더불어민주당 중앙당 홍보소통부위원장을 역임했다. 현재 민주평통 영암군자문위원과 영암군 배드민턴협회장을 맡아 지역민과 함께하고 있다.
이승범 기자 stonetigs@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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