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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천수·이만진 영암군의원 예비후보 지지선언

영암군 각 읍·면 청년회장 출신들로 구성된 영암군청우회(회장 박석채·군서면)는 지난 4월 25일 군서면의 한 음식점에서 정기총회를 열고 고천수, 이만진 영암군의원 예비후보의 지지를 선언했다.
영암군의원 나선거구(삼호읍)에 출사표를 던진 무소속 고천수 후보와 다선거구(군서, 미암, 서호, 학산)에 도전장을 낸 더불어민주당 소속 이만진 예비후보는 각각 삼호읍과 미암면에서 청년회장을 역임하고 청우회 회원으로 활동하고 있다.
이날 정기총회에는 박석채 청우회장과 박종길 영암군연합청년회장, 김종수 (사)한국농업경영인 영암군연합회장을 비롯한 각 읍·면 청년회장 출신 회원 20여명이 참석했다.
영암군청우회는 이날 지지선언을 통해 "지난 4년간의 모범적인 의정활동을 토대로 앞으로 4년을 군민의 복지와 지역경제에 헌신할 준비가 돼있는 고천수 후보와 미암면청년회장과 월출산라이온스클럽회장, (사)한국자유총연맹 영암군회장 등을 맡아 탁월한 리더십과 근면성실한 자세로 단체를 이끌어 온 이만진 후보가 영암군의원으로 적임자"라며 지지를 표명했다.
고천수 예비후보는 "민주당 공천에서 탈락한 것 또한 저의 불찰이라고 생각한다. 하지만 지난 지방선거에서 아무런 문제가 없었던 생계형 범법행위를 문제 삼아 공천심사에서 배재시킨 것은 정치에 입문 이후 줄곧 민주당과 함께해온 저로서는 이해하기 힘들다"면서, "지난 4년간의 의정활동에 대해 더불어민주당에서는 인정받지 못했지만 영암군의 주인인 군민들은 인정해주시고 믿어주실 것이다. 그간의 노력과 앞으로 군민이 잘살 수 있는 비전 제시로 당이 아닌 삼호읍민들에게 심판 받겠다"며 지지를 호소했다.
이만진 예비후보는 "개인적인 욕심보다는 오직 군민과 영암의 미래만을 생각하며 우리 영암군민이 영암을 떠날 고민을 할 필요 없는 살기 좋은 영암을 만드는데 앞장서겠다"고 강조하고, "영암군과의 효과적인 조율을 통해 군서, 미암, 서호, 학산에 산재해 있는 현안과제들을 지역주민의 의견을 수렴해 하나하나 해결해 나가겠다"며 포부를 밝혔다.
영암군민신문 yanews@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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