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행사에서는 ▲개정된 청탁금지법 ▲최근 이슈가 되고 있는 이해충돌방지법 ▲공무원들의 노동활동 보장 ▲올바른 노사관계 - 공무원 노조 왜 필요한가 등의 내용으로 진행됐다. 딱딱한 강의가 아닌 사례 중심의 다양하고 참신한 교육내용을 담아 참가자들의 호응을 얻었다.
이유영 행정지원과장은 "기존의 탑-다운 방식이 아닌 바텀-업 방식의 과감한 청렴정책 전환에 따라 각각의 기관이 청렴영암교육의 핵심역할을 수행해줄 것을 당부하기 위해 이번 연찬회를 개최하게 됐다"면서, "앞으로 청렴리더 현장지원단 운영, 도전적인 청렴 이행 과제 발굴 등을 통해 청렴문화가 지역에 확산될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최광표 교육장은 "2022년 모두가 신뢰하는 청렴 영암교육 실현을 목표로 ▲반부패, 청렴 정책 강화 ▲참여와 소통을 통한 청렴문화 정착 ▲공직사회 청렴 참여 확대 등을 핵심 추진 전략으로 삼아 다양한 청렴시책을 추진할 계획"이라며 많은 관심을 당부했다.
이승범 기자 stonetigs@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