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을별로 필요한 자원봉사 서비스를 연계하는 적재적소 드림봉사단은 주민 불편 해소와 자원봉사 활성화를 위해 사전 주민 의견을 수렴한 후 신청한 마을을 찾아가 칼갈이 봉사 등을 제공하고 있다.
특히 수현마을회관에서 이뤄진 봉사활동에선 대면의 폭을 줄이고 안전한 봉사를 위해 이제정 이장이 인근 마을 이장들과 협조, 사전에 각 가정을 방문해 물품을 수거했고, 정비 후 마을 부녀회장과 함께 이를 다시 전달하는 등 열정적으로 봉사를 진행해 총 31가구 240여개 물량을 수선했다.
센터 관계자는 "지역사회를 위해 봉사 활동을 무사히 마무리할 수 있어서 큰 보람을 느낀다"면서, "수고해준 아름다운마음봉사회, 이장과 부녀회장, 신북면 직원들의 노고에 감사한다"고 말했다.
영암군민신문 yanews@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