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호읍에 꼭 필요한 일꾼이 될 것"
검색 입력폼
 
자치/행정

"삼호읍에 꼭 필요한 일꾼이 될 것"

고천수 영암군의원 예비후보 선거사무소 개소

무소속 고천수 영암군의원 예비후보는 지난 4월 27일 옛 삼호버스터미널 맞은편 2층에 선거사무소를 마련하고 개소식과 함께 필승을 다짐했다.
영암군의원 나선거구(삼호읍)에 출사표를 던지고 재선에 도전하는 고 예비후보의 선거사무소 개소식에는 황성호 삼호농협 조합장과 현대삼호중공업 류성일 전 노조위원장, 박장근 삼호읍노인회장 등을 비롯한 지지자들이 참석해 성황을 이뤘다.
또 삼호읍 송죽정마을 박나진 이장과 제주고씨문중 고현익 삼호읍회장, 류성일 전 노조위원장 등이 지지발언을 했다.
류성일 전 노조위원장은 지지발언을 통해 "고 예비후보는 의정활동을 통해 삼호읍민을 위해 고민하고, 발전 방향을 제시해 결과물을 만들어냈다"면서, "현대삼호중공업 직원들이 서산 간척지 쌀을 먹고 있다는 소식을 듣고, 영암에서 기업하려면 당연히 영암에서 생산된 쌀을 먹어야한다고 주장해 관철시켰고, 2년 전 과잉 생산된 무화과가 폐기처분 위기에 놓이자 즙을 내 중공업 직원들에게 공급할 수 있는 방안을 마련해 납품 확답까지 받았다"고 소개했다. 또 "지역의 특성화고를 졸업한 청년들이 고향을 떠나지 않도록 하기 위해 현대삼호중공업 교육이수 후 정규직으로 전환하도록 해 올해 처음으로 11명이 입사하는 성과도 냈다"면서, "고천수 예비후보야말로 진정으로 영암군에 필요한 일꾼"이라고 지지를 호소했다.
고천수 예비후보는 인사말을 통해 "삼호읍의 일꾼으로서, 소속 정당이 아니라 군민들께 공천을 받고자 비장한 각오로 이 자리에 섰다"면서, "지난 4년 간 영암군의원으로 군민들의 목소리를 듣고, 군민의 감정을 함께 느끼며, 꿈꾸고, 고민하면서 군민 모두가 공감하는 군민 중심의 의정활동으로 수많은 문제점을 해결해왔다"고 강조했다. 이어 "삼호읍 전통시장 설치를 지속적으로 추진해 현재 관련 연구용역이 추진되고 있고, 열악한 주차문제 해결을 위한 연구용역도 진행되고 있다. 최근 지급된 제5차 재난지원금 20만원 지원도 의원 발의했다"면서, "앞으로 4년 동안 지역민의 정주여건 개선과 군민 건강과 직결되는 의료여건 개선, 농업 농촌의 인력난 해소 등 의회 차원에서 풀어야 할 문제들이 산적해 있는 만큼 경험 있고 믿을 수 있는 고천수가 꼭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영암군민신문 yanews@hanmail.net

오늘의 인기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