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열 아닌 화합하는 영암군 위해 적극 노력할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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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열 아닌 화합하는 영암군 위해 적극 노력할 것"

무소속 조보현 영암군수 예비후보 선거사무소 개소식

무소속의 조보현 영암군수 예비후보는 지난 5월 5일 옛 광주은행 1층에 선거사무소를 마련하고 개소식과 함께 표심잡기에 나섰다.
조 예비후보는 개소식 인사말을 통해 "갈수록 낙후되고 이젠 소멸까지 걱정해야하는 우리 고장에 대해 염려하는 마음으로 군수라는 큰 직책에 도전하게 됐다"면서, "우리지역 영암을 오랫동안 지켜온 사람으로서 무엇이 필요한지 무엇이 시급한지 정도는 알고 있는 만큼 이를 적극 실천하겠다"고 강조했다. 또 "분열이 아니라 번영의 첫걸음인 화합하는 영암군으로 도약을 위해 혼신의 노력을 다 하겠다"며 포부를 밝혔다.
조 예비후보는 ▲월출산 입구 진입로 및 경관 조성 ▲조선(선박) 역사박물관 건립(영산강하굿둑) ▲소상공인 직능향상을 위한 분기별 교육실시 ▲지역특화 농산물 체험 및 가공센터 건립 ▲광역전기자동차 A/S센터 유치 등을 5대 대표공약으로 내놓았다.
덕진면 장선리 출생인 조 예비후보는 도포면 수산초등학교와 영암중·고를 나와 조선대학교 전기공학과를 졸업했다. 지난 2011년 한빛전력㈜를 설립, 운영중이다.


영암군민신문 yanews@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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