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에 앞서 후보들은 영암공원 내 충혼탑을 참배하고 항일순국선열의 숭고한 애국심과 애향심을 기렸다.
기자회견에는 영암군수 우승희 후보, 전남도의원 신승철, 손남일 후보, 영암군의원 고화자, 정운갑, 유나종, 강찬원, 김계호, 이만진, 박종대 후보, 영암군의회 비례대표 정선희 후보가 참석했다.
우승희 후보는 참석자를 대표해 "군민의 준엄한 뜻을 받들어 실행할 수 있는 공약을 준비하고, 준비한 공약은 꼭 지켜 영암의 지방분권주의의 가치를 높이겠다"고 다짐했다.
이들은 결의문을 통해 인구증가대책 수립, 농민수당 확대, 청년 정착 및 분야별 청년일자리 확대, 탄소중립 및 에너지 선도도시 실현, 삼호읍 공공부지 확보 및 정주여건 개선, 문화예술회관 건립 등 합동 공약을 제시했다.
영암군민신문 yanews@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