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합동평가는 21개 중앙부처, 민간전문가, 국민평가단이 참여, 자치단체가 수행하는 국가위임사무, 국고보조사업, 정부 시책 등을 평가하는 정부 차원의 유일한 지방자지단체 종합평가다.
5대 국정 목표 총 108개 지표(정량87개, 정성 21개)에 대해 정량 지표는 목표치에 대한 달성 여부, 정성지표는 지표별 우수사례를 선정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올해 평가에서 영암군은 정량 지표 목표 달성률 92%와 정성지표 13개 지표가 인용, 전남도 우수 시·군으로 선정, 1억5천만원의 재정인센티브도 확보했다.
군 기획감사실 천재철 실장은 "이번 정부합동평가의 우수한 성과는 군민 모두가 행복한 복지영암 건설을 위해 모든 공직자들이 한마음으로 노력한 결과"라면서, "앞으로도 군민이 공감하고 만족할 수 있는 최상의 행정서비스를 제공해 일등 영암군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승범 기자 stonetigs@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