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젊은 새 영암 바라는 군민의 승리"
검색 입력폼
 
자치/행정

"젊은 새 영암 바라는 군민의 승리"

우승희 영암군수 당선자, "혁신으로 도약하는 영암 열 것"

6·1 지방선거에서 제43대 영암군수에 당선된 민주당 우승희 후보는 "젊고 새로운 영암 바라는 위대한 군민의 승리"라면서, "혁신으로 도약하는 영암을 열어가겠다"고 선언했다.
우승희 당선자는 승리 확정 후 낸 당선소감을 통해 "당선의 기쁨보다 막중한 책임감이 앞선다"면서, "열기 넘치는 유세장에서, 상가에서, 논과 밭에서 저에게 힘이 되어 주시고 응원해주신 군민 여러분들에게 깊은 감사를 드린다"고 밝혔다. 또 "치열하게 경쟁했던 후보들에 깊은 위로의 말씀을 드리며, 앞으로 군정 수행에 있어, 많은 지도와 협조를 해줄 것을 정중히 부탁드린다"고 덧붙였다.
우 당선자는 "저의 당선은 영암에서 돈과 조직이 아니라 정책과 비전으로 승부하는 성숙한 선거문화를 확립한 군민의 승리"라고 규정하면서, "편가르기와 낡은 구태정치를 청산하고 통합과 혁신의 새로운 영암을 바라는 군민 여러분의 간절한 열망을 더 크고 더 젊은 영암으로 보답하겠다"고 약속했다.
"군민이 준 권한으로 군민의 삶을 살뜰히 보살피고 오직 군민과 영암의 미래를 위한 역할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한 우 당선자는 "군민과 함께 공약한 내용을 하나하나 실천하며 일 잘하는 군정, 민생을 챙기는 군정으로 영암 대전환의 시대를 열어 군민의 자존심을 높이겠다"며, "평범하고 성실하게 살아온 군민이 존중받는 새로운 영암, 군민시대를 열어갈 것을 약속드린다"고 말했다.
우 당선자는 특히 "4차 산업혁명, 기후위기, 인구소멸 등 대전환기에 혁신으로 도약하는 영암을 만들겠다"면서, "이제 영암이 더 커지는 꿈을 실현시키고자 출발선에 섰다"며, "혼자서는 할 수 없는 일이므로 모두가 선거운동기간의 분열과 갈등을 봉합하고 하나가 되어야 가능한 일이기에 서로 손을 잡고 통합과 화합의 길로 나아가 혁신영암의 미래를 열어가자"고 호소했다.


이춘성 기자 yanews@hanmail.net

오늘의 인기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