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암군체육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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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년 임시 대의원 총회 개최

영암군체육회(회장 이봉영)는 지난 6월 22일 국민체육센터 2층 회의실에서 이봉영 회장과 김철진 수석부회장, 문점영 행정부회장, 홍성주 정책부회장, 배철중 수영협회장을 비롯한 20여명의 가맹경기단체 회장과 체육회 관계자가 참석한 가운데 2022년 임시 대의원 총회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는 성원보고, 인준장수여, 전차 회의록보고, 보고사항, 안건심의, 기타사항 순으로 진행됐다.
보고사항으로는 제61회 전라남도체육대회 결과보고와 스포츠클럽 관련 알림사항, 영암군농구협회 및 배구협회장 선거결과, 영암군배드민턴협회장 사임의 건 등이 보고됐다.
영암군농구협회 및 배구협회장 선거결과 보고에서는 지난 2월 23일과 5월 17일 인준을 얻은 장우현 농구협회장과 신현상 배구협회장에게 인준장이 전달됐다. 또 영암군체육회 정관에 의거, 영암읍체육회장에 조홍주, 삼호읍체육회장에 윤은상, 군서면체육회장에 이종식, 신북면체육회장에 나판용씨를 인준하고 임명장을 전달했다. 또 공석인 금정면체육회장에 류재창 새마을금고 이사장을 심의 인준했다. 배드민턴협회는 손남일 회장이 전남도의원 당선으로 사임함에 따라 공석으로 남게 됐다. 또 영암군체육회 정관 개정안은 원안가결 됐다.
이봉영 회장은 “민선 영암군체육회 출범이후 처음 참가하게 된 전라남도체육대회에서 종합3위라는 쾌거를 이룩할 수 있었던 것은 선수 선발에서부터 경기 운영까지 모든 과정에서 최선을 다해준 결과로 생각한다”면서, “더욱 노력해 내년 출전하는 대회부터는 출전예산을 늘리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승범 기자 stonetigs@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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