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고사항으로는 제61회 전라남도체육대회 결과보고와 스포츠클럽 관련 알림사항, 영암군농구협회 및 배구협회장 선거결과, 영암군배드민턴협회장 사임의 건 등이 보고됐다.
영암군농구협회 및 배구협회장 선거결과 보고에서는 지난 2월 23일과 5월 17일 인준을 얻은 장우현 농구협회장과 신현상 배구협회장에게 인준장이 전달됐다. 또 영암군체육회 정관에 의거, 영암읍체육회장에 조홍주, 삼호읍체육회장에 윤은상, 군서면체육회장에 이종식, 신북면체육회장에 나판용씨를 인준하고 임명장을 전달했다. 또 공석인 금정면체육회장에 류재창 새마을금고 이사장을 심의 인준했다. 배드민턴협회는 손남일 회장이 전남도의원 당선으로 사임함에 따라 공석으로 남게 됐다. 또 영암군체육회 정관 개정안은 원안가결 됐다.
이봉영 회장은 “민선 영암군체육회 출범이후 처음 참가하게 된 전라남도체육대회에서 종합3위라는 쾌거를 이룩할 수 있었던 것은 선수 선발에서부터 경기 운영까지 모든 과정에서 최선을 다해준 결과로 생각한다”면서, “더욱 노력해 내년 출전하는 대회부터는 출전예산을 늘리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승범 기자 stonetigs@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