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서면, 무인민원발급실 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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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서면, 무인민원발급실 운영

지문인식 방식 서류발급 주말 공휴일도 이용 가능

군서면(면장 김명선)은 지난 5월부터 새롭게 정비된 무인민원발급실을 운영, 민원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고 밝혔다.
무인민원발급실은 지난 3월 점심시간 휴무제 시행으로 인한 민원인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해 설치했다. 민원실 외부의 조명, 냉난방기 등 편의시설로 재정비한 독립된 장소에 무인민원발급기를 설치 운영하는 방식으로 코로나 19 이후 비대면 업무 처리에 익숙해진 민원인에게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운영시간은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로 주말과 공휴일에도 이용할수 있고, 신분증 지참없이 지문인식 방식으로 서류 발급이 가능하다. 또 최대 50%의 발급수수료 절감효과와 카드 결제가 가능해 한층 편리하게 민원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게 됐다.
이에 따라 군서면에서는 면사무소와 기존에 운영되고 있는 군서농협 내 무인민원발급기를 포함해 모두 2개소에서 무인민원발급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다.
김명선 군서면장은 "최근 경영체 등록확인서 및 농업경영체 증명서를 비롯한 다양한 민원 서류 수요가 지속적으로 증가되고 있는 실정으로, 점심시간 휴무제로 인한 주민 불편 최소화는 물론, 업무 효율성을 높이고 양질의 민원 행정서비스를 제공할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이승범 기자 stonetigs@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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