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재석군은 색스폰, 플루트, 드럼, 기타 등 다양한 악기를 독학으로 공부하면서 자신의 능력을 키워왔으나, 전문가의 지도를 받지 못해 재능에 비해 실력을 제대로 발휘하지 못하는 아쉬움이 있었다.
김재석군이 도움을 받은 예능영재키움사업은 예술분야에 재능이 있는 학생이 지리적 여건과 경제적 어려움 등으로 꿈을 포기하는 일이 없도록 전남예술고교가 전문 강사와 학생을 연결해 체계적인 예능교육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양지훈 관장은 "앞으로도 끼와 재능이 많은 우리 지역 청소년들이 환경으로 인해 자신의 꿈을 포기하지 않고 미래를 향해 나아가도록 더 많은 기회를 만들어 줄 것"이라며 적극적인 지원을 약속했다.
영암군민신문 yanews@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