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 또 이를 뒷받침하기 위한 분야별 군정 방침으로는 '청년 친화 미래 선도경제', '남도 역사문화 생태관광 거점', '모두에게 힘이 되는 따뜻한 복지', '지속 가능한 농생명산업 일번지', '군민이 존중받는 주권 행정'을 정했다.
한편 군은 민선 8기 군정 목표 및 방침 선정을 위해 지난 6월 7일부터 14일까지 군민과 공직자 등을 대상으로 공모에 나섰으며, 모두 140명이 참여한 것으로 나타났다.
군은 이에 3차례의 내부 선호도 조사를 통해 채택된 안과 혁신영암준비위원회에서 채택된 안을 놓고 군정조정위원회 심사를 거쳐 군정 목표 및 방침을 최종 확정했다. 수상작에 대해서는 8월 중 정례 조회에서 시상할 예정이다.
우승희 군수는 "민선 8기 군정 목표와 방침 공모에 뜨거운 관심을 보내준 군민들께 감사한다"면서 "선정작뿐만 아니라 제안해주준 의견 하나하나를 변화와 혁신의 밑거름으로 삼아 '혁신으로 도약하는 더 큰 영암'을 반드시 만들어 내겠다"고 말했다.
이승범 기자 stonetigs@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