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자유총연맹 덕진면분회 포순이 봉사단

(사)한국자유총연맹 영암군지회(회장 전승렬) 덕진면분회(회장 이윤행, 성명심) 포순이 봉사단은 덕진면 금산2리에서 거동이 불편한 상태로 홀로 거주하는 장금덕 어르신 가정을 찾아 집 주변 청소에 구슬땀을 흘렸다.
무더운 날씨임에도 실시된 이날 봉사에는 덕진면분회 이윤행, 성명심 회장과 채평수 전 회장을 비롯한 회원 등 15명이 함께했다.회원들은 집주인의 요청에 따라 집안보다는 집주변에 버리지 못하고 쌓아놓은 폐가구, 변기, 쓰레기, 폐가전제품 등을 말끔히 정리했다.
이날 봉사활동에는 박동진 덕진면장도 참석해 오래된 가구와 생활쓰레기, 폐가전제품 처리 등에 필요한 재활용 쓰레기 처리 차량과 폐 쓰레기 처리 차량을 지원했다.
덕진면분회의 이날 봉사는 (사)한국자유총연맹 영암군지회에서 각 분회 회장을 통해 추천받아 실천하는 봉사로, 저소득층가정을 비롯해 장애우 가정, 홀로 거주 노인 가정 등에 대한 집 청소 봉사와 각 읍면 쓰레기 투기지역을 찾아 매월 실시하고 있다.
이윤행 회장은 “무더운 날씨임에도 자기 일처럼 달려와 솔선수범해준 성명심 회장을 비롯한 회원께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저소득층, 소외계층 등 도움의 손길이 필요한 곳을 찾아 정기적으로 봉사를 실시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