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은 특히 이번에 조성된 버스공영차고지에는 사무실, 휴게시설, 정비시설, 세차시설 등 부대시설을 추가로 설치하기 위해 사업비 10억원 중 3억6천만원의 국비 지원도 신청했다. 2023년 10월 완공을 목표로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군 관계자는 "버스공영차고지가 완공되면 군내버스 노선 신설에 따른 고질적인 차고지 부족 현상이 해소되고 차고지 내 휴게시설 설치로 버스운수종사자의 복지에도 기여할 것"이라고 강조하면서, "충분한 휴식을 취한 버스 운수종사자는 군내버스를 이용하는 군민들에게 안전하고 편안한 교통서비스를 제공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영암군민신문 yanews@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