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8월 21일까지 운영되는 기찬랜드는 지난 2019년 10만명이 찾아올 정도로 인기가 많았으나 최근 3년 동안 코로나19 사태로 문을 열지 못했다.
군은 모처럼 피서객을 맞이한 월출산 氣찬랜드 물놀이장의 안전한 운영을 위해 시설물 정비와 안전점검, 안전요원 배치 등 관광객 안전에 적극 나서고 있다. 특히 쾌적하고 깨끗한 물놀이장 운영을 위해 매일 물놀이장 청소와 물을 교체하고, 운영시간 동안 부유물과 침전물을 수시로 제거하는 등 수질관리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고 밝혔다.
행정안전부의 물놀이 안전명소로 지정되기도 한 기찬랜드는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안전요원 배치 외에도 비상시 신속하게 응급대처가 가능하도록 보건소와 영암경찰서 및 소방서와 협조 체계도 구축해놓고 있다.
아울러 개장기간 氣찬랜드를 찾는 방문객들의 즐거움이 배가 될 수 있도록 다채로운 공연도 함께 펼쳐치고 있다.
/사진제공 = 영암군청 강평기
이승범 기자 stonetigs@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