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암군민 언제나 소통폰'은 군민의 의견을 바로 듣기 위해 현장 등 어디에서나 바로 문자 또는 카톡을 통해 다양한 군정 정책이나 민원 불편 사항을 개진하는 소통의 장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영암군민 언제나 소통폰'은 다수 군민들의 군정 참여를 유도하고 민선 8기 군민이 주인이 되는 영암군을 실현해 주민자치행정시대를 열기 위한 취지로, 전화번호는 '010-9881-8572'다. 군민의 소소한 의견도 바로처리(8572)한다는 의미를 담고 있다.
'영암군민 언제나 소통폰'은 직접 음성통화는 안 되며, 반드시 문자나 카카오톡(카톡)으로만 해야 한다. 홈페이지 또는 직접 전화를 걸어서 하는 방식을 탈피해 현장 등 어디에서나 바로 할 수 있는 장점을 감안했다.
소통폰으로 접수된 내용에 대해서는 즉시 처리할 수 있는 사인은 2~3일 안에 처리하고 중·장기적으로 처리해야 할 사안들은 별도 관리하며 법률적인 사항 등을 검토한 후 실행 여부를 '영암군민 언제나 소통폰'으로 알려줄 계획이다.
우승희 군수는 "군민이 주인이 되는 영암을 만들기 위해 군정 정책 수립과정에 군민의 의견을 적극적으로 수렴하는 등 군민 주권자치행정시대를 열어 군민이 변화를 실감할 수 있도록 '혁신영암'의 대도약을 이끌겠다"고 말했다.
영암군민신문 yanews@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