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암쌀 사주기 및 소비운동 각계각층 큰 호응
검색 입력폼
 
지역사회

영암쌀 사주기 및 소비운동 각계각층 큰 호응

군청 공직자 750포 영암군의회 100포 영암군민속씨름단 300포 구매

영암축협(조합장 이맹종)은 최근 쌀값 하락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쌀 생산농가에게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고, 쌀 소비촉진을 통한 영암쌀의 우수성을 홍보하기 위해 전 임직원이 달마지쌀 500포 사주기 운동을 전개했다.
이번 행사를 통해 임직원이 구입한 쌀은 전국 각지의 지인에게 판매 또는 선물함으로써 생산농민도 돕고 영암쌀의 우수성을 홍보하는 기회로 삼는다는 계획이다.
이맹종 조합장은 "최근 사료값 폭등으로 축산농가도 어렵지만 쌀 생산농가도 매우 어렵기 때문에 우리 축협 임직원이 농·축협간 상생협력 차원에서 소비촉진은 물론 영암쌀 소비확대에 기여하고자 적극 나섰다"고 말했다.
---------------------------------------------------------------------------------
영암군체육회 및 가맹경기단체
달마지쌀 1천60포 구매 영암쌀 사주기 운동 적극 동참
영암군체육회(회장 이봉영)와 가맹경기단체들도 영암쌀 사주기 운동에 팔을 걷어붙였다.
영암군체육회는 임직원과 가맹경기단체를 중심으로 영암쌀 구매에 나서 10㎏들이 1천60포(3천180만원 상당)를 구매했다.
이번 구매행사에서는 오문표 이사가 60포를 구매하는 등 각 읍·면 이사들도 동참했으며, 종목별로 작게는 2포에서 많게는 125포(영암군육상연맹 박승근 회장)까지 구매했다. 특히 이번 영암쌀 사주기 운동에는 영암 관내 스포츠시설기업인 아크로CC와 사우스링스 영암도 동참했다.
영암군체육회 이봉영 회장은 "국내적으로 물가는 폭등하고 세계적으로 곡물가격 상승에도 불구하고 국내 쌀값이 폭락하고 있어 어려움에 처한 농업인의 사기진작과 경영안정을 통한 소득증대에 보탬이 되고자 영암쌀 사주기 운동에 적극 동참하게 됐다"고 말했다.
---------------------------------------------------------------------------------
시종면 로타리클럽 윤평한 회장
불우이웃돕기 사랑의 쌀 50포대 시종면에 기탁
시종면 로타리클럽 윤평한 회장은 지난 8월 3일 폭염으로 인한 무더위에 지친 시종면의 어려운 이웃에게 전달해달라며 사랑의 쌀 50포대를 시종면에 기택했다.
기증된 쌀은 시종면의 독거노인, 저소득 및 차상위계층 주민들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윤평한 회장은 "물가상승으로 생활이 어려운 이웃들에게 좋은 쌀을 대접해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고자 하는 마음으로 기부하게 됐다"고 밝혔다.
시종면 로타리클럽 제29대 윤평한 회장은 다양한 봉사활동을 통해 소외된 계층에 도움의 손길을 보내는 등 밝고 따뜻한 지역사회를 만들어가는데 앞장서고 있다.
---------------------------------------------------------------------------------
호남지방통계청
영암쌀 350만원 상당 구매 소비촉진행사 동참

호남지방통계청(청장 김대호)은 지난 8월 4일 영암 달마지쌀 100포(10㎏들이 350만원 상당)를 구입하는 등 영암쌀 소비촉진행사에 동참했다.
호남지방통계청은 광주와 전남·북 및 제주지역을 포괄하는 지역통계센터로, 국가통계 생산과 지역정책에 필요한 지역통계허브 기능을 수행하고 있다.
특히 지난 3월에는 '2022년 영암군청년사회경제실태조사' 통계대행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영암군과 함께 통계 업무를 추진해오고 있다.

이승범 기자 stonetigs@hanmail.net

오늘의 인기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