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인 치매예방 인지활동교육은 치매 발병 고위험군을 대상으로 인지, 신체, 사회활동 등 다양한 서비스 제공을 목적으로 하고 있다. 8월부터 10월까지 3개월간 종합사회복지관에서 종합공예와 웃음치료 등 2과목을 매주 2회씩 과정별로 26회 운영할 계획이다.
노인 치매예방 인지활동 교육은 효과성이 검증된 치매 예방 프로그램으로, 소외받는 노인에게 우울감 예방과 인지기능 향상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군 관계자는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어르신의 초기 치매 진행을 지연시켜, 사전에 이를 예방하고 지역의 어르신들이 가정과 지역사회에서 행복한 삶을 누리는데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이승범 기자 stonetigs@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