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승희 군수, 3차 '목요대화'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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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승희 군수, 3차 '목요대화' 개최

독립유공자 및 영암농민항일독립운동기념사업회와 소통 나서

매주 목요일 각계각층 군민과 '목요대화'를 갖고 있는 우승희 군수는 8월 18일 낭산김준연기념관에서 관내 독립유공자 및 영암농민항일독립운동기념사업회 관계자와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이날 '목요대화'에서 참석자들은 그동안 독립유공자로서의 고충과 앞으로 바라는 점에 대해 자유롭게 의견을 내놓았다.
특히 참석자들은 재정적인 지원보다는 나라를 위해 헌신했던 조상들의 뜻을 잊지 않고 이어가는 것이 더욱 중요하다고 입을 모았다.
우 군수는 "영암항일농민운동은 영암에서 일어난 역사적인 사건으로 자체적인 성금 모금 운동 등으로 기념사업을 추진해 지역주민들의 공감대를 형성할 수 있으면 그 의미가 더욱 커질 것으로 기대된다"며, "오늘 건의사항에 대해서는 면밀히 검토하고, 앞으로도 독립유공자 유족들에 대한 예우를 다하겠다"고 말했다.
영암군민신문 yanews@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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