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토교통부, 2022년 건축행정평가 영암군 최우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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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토교통부, 2022년 건축행정평가 영암군 최우수

건축인허가 처리 만족도 및 전문성 부문 등에서 전국 최우수 평가

국토교통부가 전국 243개 지방지차단체를 대상으로 실시한 '2022년 건축행정평가'에서 영암군이 전국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건축행정평가'는 국토교통부가 건축행정의 건실한 운영을 유도하기 위해 지난 1999년부터 전국 243개 지방자치단체의 건축행정을 종합적으로 평가해온 제도로, 일반부문(광역 2개 지자체, 기초 15개 지자체)과 특별부문으로 구분, 선정해 시상하고 있다.
특히 일반부문은 자체 노력 사례로 건축행정 절차의 합리성, 안전관리, 유지관리 적절성, 건축 행정개선 노력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하고 있다.
국토교통부는 지난 5월부터 9월까지 실시한 이번 건축행정평가에서 일반부문의 경우 광역지자체는 강원도와 세종시, 기초지자체는 전남 영암군을 비롯해 서울 관악구, 부산 사상구, 대구 서구, 인천 서구, 광주 북구, 대전 동구, 울산 동구, 경기 용인시, 강원 원주시, 충북 진천, 충남 논산, 전북 군산, 경북 성주, 경남 창녕 등 15개 시·군·구를 선정했다. 또 특별부문은 서울시와 서울 강동구를 선정했다.
영암군은 이번 평가에서 건축인허가 처리 만족도 및 전문성, 건축정책 이행도, 지자체 노력도 등에서 우수한 평가를 받아 최우수 건축행정 기관으로 선정되는 영예를 안았다.
우승희 군수는 "군민에게 더 나은 건축 행정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건축인허가절차 통합 및 간소화로 처리 기간 단축, 영암군민의 쾌적한 정주권과 생활권 등 주거 안정성이 적극적으로 보장될 수 있는 건축 행정 서비스 구현에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이승범 기자 stonetigs@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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