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아보건대학은 지난해 대학 내 구성원의 인권 강화를 위해 개정된 고등교육법에 의거해 인권센터를 설치했으며, 센터 내에는 운영위원회, 조사위원회, 인권침해심의위원회를 뒀다.
또 기존의 '성고충상담실'의 기능을 개편해 '학생 및 소수자 인권위원회'의 기능도 맡도록 했다.
박정숙 센터장은 "대학 공동체의 인권침해에 대한 포괄적 상담과 구제를 담당하고 관련 연구 및 교육을 진행하는 역할을 할 것이며, 이를 위해 내부는 물론 외부 유관기관과의 긴밀한 협력을 강화해 나갈 예정"이라고 업무계획을 밝혔다.
영암군민신문 yanews@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