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암군새마을회(회장 박찬)는 9월 27일 금호 방조제 일원에서 지도자 30명이 참여한 가운데 환경정화활동을 실시했다.
이날 정화활동은 낚시꾼들이 버린 금호 방조제 내·외측에 방치된 쓰레기는 물론 바위틈에 깊숙이 박혀있는 오래된 쓰레기까지 샅샅이 치우는데 구슬땀을 흘린 결과 총 1.2톤의 쓰레기를 수거했다.
영암군새마을회는 전남도가 추진하는 깨끗한 전남 만들기를 위해 범군민 청결운동을 전개하고 있으며, 영농쓰레기, 생활쓰레기, 해양쓰레기를 지속적으로 수거해 깨끗한 자연환경을 보전하는데 앞장서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