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암군체육회가 주최하고 전라남도족구협회와 영암군족구협회가 주관한 이번 대회는 초청일반부(전국)와 일반2,3부(광주, 전남), 전남50대부, 영암관내부 등으로 나눠 선수 등 800여명이 참가해 성황을 이뤘다.
대회 결과 초청일반부 우승은 우양, 준우승은 광주JC, 공동3위는 앗싸(홍), 광양에이스가 차지했다. 또 일반2부 우승은 순천OK(A), 준우승은 나주창호, 공동3위는 광주JC, 영암기찬(A), 초급부 우승은 목포다모임, 준우승은 정보고예준, 공동3위는 원마인드, 진도, 50대부 우승은 여수JC, 준우승은 목포장년부, 공동3위는 순천여명, 나주족구가 각각 차지했다.
개인시상에서는 순천OK 박진순씨가 최우수감독, 우양 김광현씨가 최우수선수상을 받았으며 강승훈 심판이 최우수상, 김혜선, 황인정 심판이 우수상을 각각 수상했다.
/사진 = 영암군청 강평기
이승범 기자 stonetigs@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