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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암성실새마을금고에 쌀을 첫 기부한 시종지역 대의원인 신철재씨는 “첫 수확한 쌀을 의미 있는 곳에 사용되길 바라는 마음에 금고사무실을 방문해 직접 전달하게 됐다”며, 작년에 이어 올해에도 좀도리 기부의 첫 시작을 알렸다.
성실새마을금고의 좀도리운동은 내년 1월 말까지 계속된다.
영암성실새마을금고 서중석 이사장은 “지난해에도 회원들이 적극적으로 기부해줘 3천80㎏의 백미를 영암 관내 각계각층에 전달할 수 있었다”면서, “올해는 고물가와 급격한 금리 변화에 경기상황이 작년보다 어려울 것으로 예상되지만 적극적인 모금 활동으로 작년보다 더 다양한 계층에 기부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다짐했다.
영암군민신문 yanews@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