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암소방서, 재난대비 긴급구조종합훈련 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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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암소방서, 재난대비 긴급구조종합훈련 실시

영암소방서(서장 박학순)는 10월 18일 국제자동차경주장에서 2022년 재난대비 긴급구조 종합훈련을 실시했다.
이번 훈련은 다양한 위기 상황 속에서 신속하고 효율적으로 작동하는 시스템을 구축하기 위한 훈련으로, 영암소방서를 비롯한 영암군, 경찰서, 보건소, 육군8539부대, 한국전력공사, 전남개발공사, 현대삼호중공업, 목포한국병원DMAT, 의용소방대 등 10개 기관·단체에서 160여명의 인원과 28대의 장비가 동원됐다.
국제자동차경주장에 원인 미상의 화재로 건물 일부가 소실 및 붕괴돼 다수 사상자가 발생한 상황을 부여 후 상황에 따른 단계별 훈련절차를 진행했다.
영암소방서 관계자는 "강풍이 부는 등 훈련여건이 좋지 않았지만 소방관들을 비롯한 여러 유관기관들이 국민의 안전을 책임진다는 소명으로 훈련에 임했다"면서, "안전을 책임지는 기관으로서 사명을 다해 국민 행복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영암군민신문 yanews@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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