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계 남해신사 해신제 봉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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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계 남해신사 해신제 봉행

국태민안 지역민의 무사안녕 기원

남해신사제례보존위원회(회장 김점수)는 11월 3일 시종면 옥야리 마한문화공원 내 남해신사(전남도지정기념물 제97호)에서 추계 남해신사 해신제를 봉행했다.이날 대제는 초헌관에 우승희 군수, 아헌관은 이봉영 영암군체육회장, 종헌관은 박성표 월출산농협 조합장이 맡는 등 11인의 제관이 나서 국태민안과 지역민의 무사안녕을 기원했다.
해신제 앞서서는 삼호읍 평양예술단(단장 임금봉)의 살풀이 공연이 펼쳐졌다.
남해신사 해신제는 강원도 양양의 동해묘와 황해도 풍천의 서해신사와 함께 우리나라 3대 해신제 중 하나다.
영암군민신문 yanews@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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