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반찬 나눔 봉사는 국가를 위해 헌신한 유공자들의 공을 잊지 않고 그 가족들의 사기앙양 및 명예선양을 위해 조금이나마 보답하기 위한 사업으로, 봉사활동에는 영암군재향군인여성회 회원 8여명이 동참해 국가를 위해 헌신 희생했던 국가유공자들 중 16가정에게 배추김치와 밑반찬 등을 직접 만들어 배달했다.
영암군재향군인여성회 곽복덕 회장은 "이번 반찬봉사는 국가를 위해 헌신한 유공자들의 명예선양은 물론 그 가족들에게 작은 감사와 위로를 드리기 위해 실시하게 됐다"면서, "앞으로도 주기적으로 반찬봉사를 실시해 보훈가족 어르신들에 대한 건강증진에 기여하고자 한다"고 말했다.
이승범 기자 stonetigs@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