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적재조사 시범사업지구 주민설명회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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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적재조사 시범사업지구 주민설명회 개최

군, 덕진면 영등지구 등 7개 지구 3천105필지

군은 2022년 지적재조사 시범사업지구로 선정된 덕진면 영등지구 외 6개 지구 3천105필지(246만6천㎡)에 대해 11월 1일부터 4일까지 13개 마을회관에서 토지소유자와 이해관계인이 참석한 가운데 주민설명회를 개최했다.
이번에 실시한 시범사업지구 주민설명회는 지적재조사사업의 목적, 선정배경, 추진절차, 협조사항 및 토지소유자와 이해관계인의 의견을 청취하는 자리로, 앞으로 시범사업지구 내 토지소유자 2/3 이상의 동의를 받아 전남도에 지적재조사 시범사업 지구 지정을 신청할 계획이다.
그동안 영암군에서는 2008년 전국 최초로 영암읍 망호지구 지적재조사사업을 시작으로 8개 지구 4천235필지(343만5천㎡)에 대해 사업을 완료했으며, 2030년까지 영암군 지적불부합지에 대한 사업완료를 목표로 국비 확보 및 사업추진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군 관계자는 "지적재조사사업이 완료되면 경계를 둘러싼 토지분쟁 해소는 물론, 군민의 재산권 보호에 크게 기여하게 될 것"이라며 "원활한 사업추진을 위해 해당 주민들의 적극적인 참여와 협조를 당부한다"고 말했다.
영암군민신문 yanews@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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