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회 영암 월출산배 전남·광주 생활체육 테니스대회
검색 입력폼
 
동네방네

제1회 영암 월출산배 전남·광주 생활체육 테니스대회

제1회 영암 월출산배 전남·광주 생활체육 테니스대회가 11월 13일 영암종합스포츠타운 테니스장을 비롯한 9개 경기장에서 개최됐다.
영암군테니스협회(회장 배공휴)가 주최 주관한 이번 대회 개회식에는 영암군체육회 이봉영 회장과 배공휴 영암군테니스협회장을 비롯한 100여명의 동호인이 참석해 축하했다.
배공휴 회장은 개회사를 통해 "철저한 대회준비로 제1회 영암 월출산배 전남·광주 대회가 이곳 영암군에서 개최된 것을 무한한 영광으로 생각한다"면서, "테니스 동호인의 많은 관심과 참여 속에 화합과 우정을 나누는 멋진 대회로 기억되길 바라며, 더 규모 있는 대회로 발전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광주140명, 영암88명, 목포60명 등 500여명이 골드부, 남자일반부, 여자신인부로 나눠 열린 대회에서는 골드부에 출전한 광주시 조동준·김정화 조가 우승을 차지했으며, 신인남성부에서도 광주시 임광현·박진섭 조, 여성신인부에서는 순천시 김현주·김애경 조가 각각 우승을 차지했다.
영암군테니스협회는 9개 클럽 307명의 동호인이 활동하고 있다.
이승범 기자 stonetigs@hanmail.net

오늘의 인기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