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소년 맞춤형 복지정보제공 업무협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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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치/행정

청소년 맞춤형 복지정보제공 업무협약

군, 한국사회보장정보원·동국대학교 등과 협력 나서

군은 11월 30일 한국사회보장정보원, 동국대학교 등과 청소년(부모) 맞춤형 복지정보제공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업무협약은 공공빅데이터 활용을 통한 사회적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보건복지부가 주최한 22년 창업경진대회 우수아이디어를 시범사업을 통해 실증화함으로서 청소년들에게 새로운 복지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한 민관학 협력사업이다. 2022년 8월부터 2023년 9월까지 시행되며, 앱개발 및 장비 등 소요 예산은 전액 동국대 측의 부담으로 진행된다.
사업을 통해 전국 최초 청소년 전용 모바일 서비스 제공이 이뤄져 빠르고 다양한 맞춤형 정보제공은 물론 소통창구의 접근성 향상으로 효율적인 청소년 지원체계를 마련할 것으로 기대된다.
이번 협약으로 동국대는 영암군내 청소년과 노인을 대상으로 지속적인 SW 교육 및 혁신서비스를 연구, 구축할 예정이며, 사회보장정보원은 사업의 모니터링과 행정지원을, 군은 청소년 맞춤형 복지서비스 제공과 선제적 사례 발굴을 추진함으로써 민관학 협력의 성공적인 모델을 제시할 것으로 기대된다.
군 관계자는 "복지정책과 교육은 미래의 주역인 청소년이 중심이 되도록 설계되어야 한다"며 "이번 협약을 계기로 청소년 문제 해결과 청소년 정책 수립에 도움이 되도록 폭넓게 상호 협력방안을 마련하겠다"고 밝혔다.
영암군민신문 yanews@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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