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 영암군 이장단 한마음대회 성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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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사회

2022 영암군 이장단 한마음대회 성황

이용애 회장 군민장학금 100만원기탁

영암군이장단협의회(회장 이용애)는 지난 12월 8일 영암실내체육관에서 우승희 군수와 서삼석 국회의원, 강찬원 의장, 신승청, 손남일 도의원, 최광표 영암교육장, 문수전 영암농협군지부장, 전남 이통장연합회 김은주 지부장, 영암읍 양영호 이장단장을 비롯한 관내 이장과 가족 등 4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영암군이장단한마음대회를 개최했다. 삼호읍 아리랑난타(회장 이재요)팀의 식전행사로 열린 이날 개회식은 내빈소개, 개회 및 국민의례, 이·통장헌장낭독, 시상식, 장학금기탁, 개회사, 축사 순으로 진행됐다. 시상식에서는 영암읍 동무1리 박중대 이장을 비롯한 5명의 이장에게는 우승희 군수로부터 자랑스런 이장상이 전달됐다. 또 10년 이상을 모범적으로 재직한 영암읍 춘양2리 이상복 이장 등 읍·면에서 선발된 11명의 이장에게는 공로패가 전달됐으며, 삼호읍 서호3리 김유명 이장을 비롯한 6명의 이장에게는 의장 표창패가 각각 전달됐다. 특히 영암군이장단협의회에 행정적 지원을 아끼지 않은 영암군청 자치행정과 윤동주, 농업해양정책과 박미아, 영암읍 김태혁, 삼호읍 박순배, 학산면 김형련 총무팀장에게는 이장단협의회 이용애 회장으로부터 감사패가 전달됐다. 장학금기탁에서는 이용애 회장이 개인적으로 마련한 100만원을 군민장학회에 기탁했다. 이밖에도 덕진면 백계1리 정찬직 이장과 신북면 학동1리 유선준 이장에게는 전라남도 이·통장연합회 지부장 표창장이 전달됐다. 이용애 회장은 “이장님 여러분께서 주민과 행정의 동반자로 각 마을에서 행정과 주민의 의견과 어려움을 전달하는 대변자로서 봉사와 희생정신이 있었기에 우리지역이 활기가 넘치고 융성한 발전을 이룩하게 되었다”면서, “지난3년 동안 코로나19로 마음고생 많이 하셨다. 오늘하루 그간의 마음의 짐 모두 내려놓고 풍성한 음식도 드시고 노래도 부르며 즐거운 하루 보내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어진 2부 행사에서는 읍면에서 준비한 오찬을 함께하고 경품추첨과 읍·면대항 노래자랑이 열려 함께한 모두가 즐거운 하루를 보냈다.
영암군민신문 yanews@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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